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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98l
25살 딸한테 “너가 내 보호자지 이제” 이러는데 맞나?..
ㄴ 이 얘기가 왜 나왔냐면 생활비 내면서 사는데도 밥 안차려주시고 각자 맨날 배달 시켜먹는게 내가 바라는 엄마의 역할이 이게 아닌거같아서 얘기하다가 나왔음 ㅠ 당연하게 말하는게 가스라이팅 당할거같아서 올려봐


 
   
익인1
ㅇㅇ
4일 전
익인2
그때부터 서서히 그렇게 되긴 하는 듯
4일 전
글쓴이
엄마도 자식 보호자 맞지않아?
4일 전
익인8
맞지 본문도 되고 그 반대도 맞음
4일 전
익인2
맞지 근데 이제 청년과 노인의 관점에서 보게 되는거지
4일 전
익인3
20중후반부터 좀씩 바껴가는 그런 느낌
4일 전
글쓴이
에휴.. 밥을 오히려 차려줘야 된다는데
4일 전
익인4
후반부턴 슬슬..
4일 전
글쓴이
엄마는 보호자 아니고?
4일 전
익인5
맞지
4일 전
익인6
대부분 그렇게 느끼시더라 실제로 나도 보호자처럼 행동하고있음.. 어디데려가고 같이 여행다녀주고 아픈지 신경써주고
4일 전
글쓴이
에휴 그렇구나.. 그런 부분은 그런데 엄마로써 다정하게 밥먹어라 하고 밥 차린걸 본적이 없어서 저 대화가 나온거거든
4일 전
익인7
25살은 보호자가 필요없잖아 솔직히
4일 전
글쓴이
맞긴해 나는 같이 살면서 밥도 맨날 시켜먹고 해주지도 않아서 엄마의 의미를 모르겠음 ㅠ
4일 전
익인9
맞아 가족이잖아
4일 전
익인10
??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심? 보호자까진 아닌 거 같은데
4일 전
글쓴이
52..
4일 전
익인10
음 나랑 내 주위 보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 것 같은데
갱년기이실 수도 있는 듯 잘 챙겨드려ㅜ

4일 전
익인11
30살 넘은 것도 아니고 25살이 벌써? 자기 앞가림하기도 바쁘지 않나
4일 전
글쓴이
이 생각도 들어 ㅠㅠ 부모님인데 기댈수가 없음
4일 전
익인14
2222
4일 전
익인12
ㅇㅇ
4일 전
익인13
일반적이라면 부모님이 아직까지는 기대려고 안 하시고 딸은 미리 내가 부모님께 효도 해야겠단 생각이 저절로 듦
본문은 엄마랑 사이 안 좋아서 아니꼽게 들리는 것 같음

4일 전
글쓴이
사이 안 좋진않아! 혼자셔서 그런지 벌써 기대려하셔서 스스로 효도생각이 안듦.. 일반적이진 않은거야? ㅠㅠ
4일 전
익인15
저런의미의 보호자라면 그러게.. 나이 서른 넘으니 부모님 병원검진 받고 그러시는 경우는 확실히 자녀가 보호자 맞는데
4일 전
익인16
나랑 내 주변에 대입해봤을 때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닌 거 같어...
4일 전
익인18
2222… 나도 스물다섯인데 엄마가 아침점심저녁 차려주는뎀..
4일 전
익인17
50대면 아직이지않나 정년퇴임도 요즘 정정하게 하시고 노인일자리 알아보는마당에.. 몸이아프신것도아니고
4일 전
익인19
뭐 밥 차려주는 게 당연한 건 아닌데 좀 그렇긴 하다..각자 배달 시켜먹는다니
4일 전
글쓴이
배달 또 시키려길래 이제 줄이자니까 “그럼 쓰니가 해줘~!”하심 .. 이런집이 많나 궁금하네
4일 전
익인20
보호자란건 법적인 일이나 몸 아플때 쓰라고 보호자 아닌가..? 전업주부의 일을 안해도된단 의미는 아닌거 같은데 걍 이제 집안일 하기싫어서 말하는듯
4일 전
글쓴이
일 하셔서 매번 차리는건 안바라지만 오히려 딸이 엄마역할 하게되는게 맞나싶음 ㅠ 윗댓같은거
4일 전
익인20
일단 일반적인 건 아님 그니까 걍 "이제 밥 니 알아 먹고 청소도 니 알아 해" 이말로 번역됨..
4일 전
익인21
솔직히 집 마다 다르게 느끼는거 같음 우리집은 부모가 자식한테 평생의 보호자가 너가 흰머리가 나기 시작해도 우리의 아가다 라고 생각하시는데 삼촌네 가족보면 또 아니여서 걍 가족 정서마다 다른거 같음
4일 전
익인22
나는 우리가족 건강보험도 내 회사에서 냄ㅋㅋㅋㅠ 두분 다 무직이시라
4일 전
익인23
25살이몀 아직은 아니지않나,, 요즘 평균수명이얼만데 벌써 보호자취급하긴 좀 과한듯
4일 전
익인24
2
4일 전
익인28
3 뭔 보호자야
4일 전
익인25
그냥 할만큼 했다 생각하시는거같은데… 생활비 내도 25면 각자 알아서 다 잘 사는 나이니까 내가 바리바리 챙길이유가 없다고 느끼시는거지
4일 전
익인26
전혀 ㅋㅋ 30살인데도 울엄만 응애라고 생각함
걍 샤브샤브집가서 리필할 야채만 퍼와도 다컸다그러는디 뭔

4일 전
익인27
생활비를 얼마나 드리는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밥 차려주시는게 당연할 나이는 지났지 쓰니가
4일 전
글쓴이
40씩 드리고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냥 바라는건 장이라도 보는거 오히려 역할 바뀐거같은게 서운함 ㅠ
4일 전
익인27
그래 마음으로는 서운할 수 있겠다ㅜㅜ 쓰니도 아직은 보살핌이나 챙김 받고 싶을 나이인데 엄마가 당신도 기대고싶고 내려놓고 싶은게 크신 가봐ㅠ 사이 나쁜건 아니라니 차라리 쓰니랑 같이 하시는 쪽으로 유도해보자 윗 다른 익인이처럼 갱년기이실수도 있으니까 잘 살펴드리기도 하구
4일 전
글쓴이
웅 ㅠㅠ 들어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보내
4일 전
익인29
어머니 사회생활 여부에 따라 다를듯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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