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닌 지 이제 한달 됐는데 사람들은 다 좋은데 내가 답답한지 막 가르칠 때 한숨쉬고 막 그러시면 위축되고 겁이 나.. 혼나고 지적받고 그런 거 이겨내야되는 게 맞는데 그게 버겁고 무서워..
내일 출근할 생각에 너무 겁이 나고 무서워..
휴일에도 업무 공부해야된다는 생각에 매일이 우울해..
직장 사람들이랑 친해지는 방법도 모르겠고 다가가는 법도 모르겠고 그냥 외향적이고 잘 다가가는 사람이 너무 부러워
어떻게 무던하게 잘 버티는 걸까
나는 왜 이렇게 그만두고 싶지..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