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젊은시절 ㄹㅇ 독기 미침

월급이 80부터 시작하셨다는데

80 받으면 70만원 이상 저축햇대

월급이 좀 올라서 150 180 되어도

90% 저축했대…

자취안하고 90년대 당시 통신비까진 회사서 내줫다햇는데

그당시인거 감안해도 한달에 10만원으로 사신건 신기함

23에 취직하셔서 31에 1억 넘게 모아서 부모님 손 안빌리고 결혼하심

지금도 한달에 15이상 쓸 데 없다고 다 저축하심… 

근데 난 절대 못해 ㅎ헤헤헤

[익인1]

90년대에 월ㄹ급 150이면 되게 많이 받ㅇ신거 아냐??

[익인1]

평균 월급이 4-50만원이엇다고 나오네 그거 생각하면 15만원 생활 ㄱㄴ이라고 봄 별개로 지금까지도 검소하신거면 진짜 대단하시당

[글쓴이]

그런겨..? 그건 몰랏다

[글쓴이]

80만원 이엇대! 80 > 나중에 150된거래 큐ㅠㅠ내가 잘못알앗엉

[익인2]

그때 물가 생각하면 가능할걸..?? 우리 아빠 월급이 60정도였는데 4인가족이었으니까

[글쓴이]

잠만 그럼 뭔가 내가 잘못알고잇나 ㅋㅋㅋㅋㅋㅋ

[익인2]

그래도 검소하신건 맞을듯..!!!! 충분히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생각해

[글쓴이]

80만원이엇대 아 80에서 나중에 150 된거같애

[익인3]

나도 초년생땐 그랫는데
130중에 세금떼면 120이엇는데
110만원 저축함
물론 부모님집에살아서 가능햇지만...
폰 알뜰폰쓰고 회사도 걸어댕겨서

[글쓴이]

와 헐… 근데 알뜰폰 예전에 밤에는 위치추적 안된다고 햇던거때매 난 무서워서 못쓰겟던데 어때 괜찮어..?.

[익인3]

그냥 똑같던데

[익인4]

예전엔 물가상승률 덕분에 저축하면 돈이 많이 불어나서 그러셨을 수도!!! 그래도 독기 대박이다

[익인5]

우리 아빠가 90년대초에 공기업 다녔는데 30만원정도 받으셨다 했오! 많이 받으신거 맞는듯..! 근데 왕왕 대단하시다...

[글쓴이]

와확실히 물가가 많이올랏구나 확체감된다

[익인8]

와..

[익인6]

90년대에 짜장면이 천원대였으니까 마니 받으신 거 맞는 듯

[익인7]

우리 아빠는 쓰니 어머니 월급의 반의 반이라 엄마 엄청 고생함,,

[익인9]

월급을 많이 받는거랑 별개로
1000번다고 쳐도 100만쓰고
900저축했다고 보면
진짜 리스펙이다

[익인10]

직종이 뭐길래 저렇게 많이버셨어?? 일 아직 하시나?

[글쓴이]

건축회사애 가스 기술자로 들어갓음 현장직! 지금은 안하시는데 엄마 입사동기가 부사장 되셧다 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