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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6l 1
8살때 새벽에 잠안온다고 했더니 아빠가 다운로드받아서 보여준 영화.. 마법사의돌..
그걸 진짜 토요일새벽~일요일 아침까지 돌려보고 돌려보고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ㅋㅋㅋ 수업들으면서 몰래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온 해리포터 책 읽다가 혼나고.. 암튼 그랬음 ㅜ
생일 선물로 엄마한테 시리즈 전집 사달라고 하고, 원서로 읽고싶어서 영어공부 진짜 열심히하고 초등학교 5학년때 영어 마스터해서 원서로 싹 다읽어버림.. 헤헤
특별한날(생일, 방학시작, 크리스마스..) 이면 그날은 쭉 책보고 영화보고 책보고 영화보고ㅜㅠ
어린 마음에 나도 언젠가는 호그와트에서 편지가 오지않을까 하고 믿었는데
그래서그런가; 고등학교때 기숙사학교 합격함 근데 한국식 입시 매운맛만 당했음 . ㅎ.
암튼 24살인 지금까지도.. 너무너무 사랑함 사실 내년에 영국가려고 돈 싹 모아둠...ㅋㅋㅋㅋ
근데 시리즈가 끝난지 한참 지나버려서 너무 슬프다.. 
나만큼 아직까지도 진심인 사람이 있을까ㅜ ㅋㅋㅋㅋㅋ


 
익인1
ㅇㅇ 올해 7월 해리포터때문에 영국 다녀옴 ㅋㅋㅋㅋ
3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나도갈거야..헤헤 아 이번에 미니소 못다녀온게 한이야
3일 전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나도 밤새서 읽고 오빠한테 나도 다음편 읽게 빨리좀 읽으라고 구박했는디

3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재밌지않니ㅏ?ㅠ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덕질
3일 전
익인3
나.. 93년생인데 나 1학년땐가 해리포터 나오기 시작했엉 난 책으로 먼저 접했는데 너무 재밌었어..영화도 너무 좋아서 매년 크리스마스때 봐 ㅎㅎ
진짜 학생땐 덕질 많이했는데 성인되선 다 까먹음ㅋㅋ
유니버설 스튜디오 오사카도 혼자 갔다왔어 오직 해리포터를 보려고..

3일 전
글쓴이
진짜너무재밌지않니..ㅠ 나도해리포터때문에 사는듯 사실내가 굉장히 우울감을 잘 느끼고 현생에 싫증도 잘내는 스타일인데.. 오로지 해리포터를 위해돈벌고.. 살아..
3일 전
익인3
나도 해리포터가 내 유일한 재미야..
3일 전
익인4
아 기숙사학교간것까지 게웃기다 근데 나도임 ㅜ
3일 전
글쓴이
앜ㅋㅋㅋㅋㅋㅋ야너두?ㅋㅋㅋㅋㅋ
3일 전
익인4
응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기숙사배정받는 상상했지만 난 마법사가 아니었음 ㅜㅜ 밤에 치킨만 먹다 졸업했어
3일 전
글쓴이
댕우ㅅ겨ㅠ 나도 그저 한국판 입시에 고통받은 고등학생 1일뿐
3일 전
익인5
그 만큼 진심은 아닌데 다들 해리포터 해리포터 했을 때 관심 없어서 한 번을 안 보다가 재작년엔가 스물 중반 돼서야 한 번 봤다가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함 아직도 그 기분이 잊혀지지 않아
3일 전
글쓴이
나도안본눈을 다시사고시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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