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147l
나는 내방에 있는데 타는 냄새가 나서 머지 싶어서 방에서 엄마 무슨 냄새야 햇는데 모르더라고 
가족들도 다 안방에서 티비보고있었고
그래서 나혼자 거실 주방 나갓는데
연기땜에 이미 앞이 전혀 안보이던 상황;
심장 개뛰어서 그때부터
안방에 가족들보고 불이야 엄마 아빠
이래서 폐암이신 아빠 먼저 대피 시키고 강아지 끌어안고 엄마도 나가라고 시킴

알고보니 엄마가 오븐에 고구마 넣어놧는데 오랴되서 연기가나서 그 연기가 집안을 다 뒤덮던 상황
질식해서 죽을뻔했어.. 
고구마 오븐에 꺼내놓고 나까지 나왔다
와..... 2024 마지막까지 먼일이야


 
   
익인1
다행이다ㅜㅜㅜ 놀랬겠다
6일 전
글쓴이
심장 너무 뛰고 아직도 연기 다 안빠짐..
6일 전
익인1
냄새 꽤 가서ㅠ
6일 전
익인2
액땜이여 내년엔 좋은일만 생길거야
6일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ㅠ
6일 전
익인3
와 징짜 다행이다... 헐
6일 전
익인4
헐... 놀랐겠다 오븐 연기는 좀 괜찮아??
다시 들어가도 되는건가 ㅜㅠ

6일 전
글쓴이
ㅜㅜㅜ대기둥 ㅠㅠㅠ
6일 전
익인5
아이고 아버지 폐암이신데 곤란한데
6일 전
익인6
아이고 쓰니가 발견해서 다행이다 놀랐겠어ㅠㅠ
6일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
6일 전
익인7
헐..괜찮아..?
6일 전
글쓴이
지금 아직도 연기 다 안빠져서 집 들어가지말라해서 밖에서 대기중..소방관이.. 불은 안났는데 연기로 질식해서 죽을뻔 했대ㅠ
6일 전
익인7
진짜..? 헐..다행이다
근데 어떻게 아무도몰랐어..?

6일 전
글쓴이
아무도 몰랏고 나만 타는 냄새 나서 나가보니 안거야
6일 전
익인7
오븐이라그런가..?
그래도 다행이다

6일 전
글쓴이
7에게
ㅜㅜㅜㅠㅠㅠㅠㅠ

6일 전
익인8
아팥트야?
6일 전
글쓴이
응.. 불은 안났고 연기만 자욱한 상태엿어..
6일 전
익인8
와 대피하고 119에 신고함? 쓰니 글 보니까 두려워짐
6일 전
글쓴이
응응 바로 ㅛㅣㄴ고햇고 나도 손덜덜 떨려 연기만 빼면 돼.... 연기가 근데 정말 많앗어서ㅠㅠㅠ
6일 전
익인8
나도 한달전에 쓰니랑 똑같은 일 있어서 대피했거든 다른집이 그래서..그땐 대수롭지 않게 참나 하고 넘겼는데..이런거 진짜 예민하게 행동해야겠더라. 무슨 냄새나면 바로 확인하고 신고하고
6일 전
글쓴이
8에게
나 진짜 안나갓으면 어쩔뻔.. 아찔하다

6일 전
익인9
우리집도 큰일날 뻔했었는데... 엄마가 가스불 키고 까먹고 잠깐 외출했는데 그때 내가 강아지 보려고 홈 cctv 틀었다가 연기 자욱해서 개놀라서 엄마한테 전화하고 엄마 다행히 집근처여서 바로 집가서 강아지 탈출 시키고 가스불끔....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끔찍해
난 타지였고 강아지 보고싶어서 본거라ㅠ 안봤으면 큰일날뻔

6일 전
글쓴이
와 진짜...... 익아 니가 살렸다...
6일 전
익인9
그때 진짜 눈물났음ㅠ 연기 차오르고 강아지 안절부절 못하는거 다 찍혀서... 다행히 불은 안났지만 탄내 빠지는데 한달 넘게 걸린거 같음
6일 전
글쓴이
ㄹㅇ 연기 아직도 안빠짐 실화야....? 익이도 놀랬겠다 엄청 ...... 강뒤 살아서 다행이야..
6일 전
익인9
벽에도 냄새가 베더라고ㅠ 진짜 오래감... 쓰니네도 무사해서 다행이야
6일 전
익인10
쓰니 침착해서 굿
6일 전
익인11
와 그래도 진짜 다행이다..
6일 전
익인12
헐 진짜 다행이다
6일 전
익인13
천운이다 쓰니야 ㅜㅜ
6일 전
글쓴이
고미워 익 ㅠㅠㅠ
6일 전
익인14
대처 침착하게 잘했다
6일 전
익인15
와 침착하게 잘 대처했네 ㅠㅜㅜㅜㅠ큰일날뻔했네
6일 전
글쓴이
막상 상황 닥치니 이렇게 행동하게되더라..
6일 전
익인16
다행이다 나도 가스불 가끔 깜박해서 무조건 알람해놔ㅠㅠ
6일 전
익인17
쓰니야 울 집도 불날 뻔 햇는데 내새 진짜 안 사라지거든.? 폐 아풀 정도임 그냥 계솓 환기시켜두고 벽지 이런거 다 닦고 식초 끓이고 별의 별 행동 다 해여지 일주일 만에 없어지더라 ㅠㅠㅠ
6일 전
글쓴이
헐 고마워 식초 끓이면 도움 많이돼?
6일 전
익인17
그냥 탄 내보다 식초냄새가 훨 나아.....
6일 전
글쓴이
아아.. 고마워ㅠㅠㅠㅠ
6일 전
익인17
아 그리고 오븐이랬나?? 안에 식초 넣고 좀 돌리고 안에 다 닦아 절대 집 안에 두지머 ㅠㅠㅠ 오븐 문 열어놓고 베런다 있음 계속 문 열어놓고 냄새 빼
6일 전
글쓴이
17에게
오븐이 일체형이라 주방에서 못빼... ㅠㅠㅠㅠ 식초 넣고 그럼 되겠지..?

6일 전
익인17
글쓴이에게
아이고.. 집 안 냄새 없어져도 걔 하나로 더시 군고구마 냄새 나..

6일 전
익인18
우리집도 다같이 안방에있고 제일 끝에있는방에서 불나서 집 불 났었거든? 진심 사고는 한순간이더라고
6일 전
글쓴이
아직도 심장이 떨려..
6일 전
익인18
우리집도 엄청당황하고 한 1년 엄청 힘들어했어
6일 전
글쓴이
인명피해는 없지..? 익도 엄청 놀랬겠다...
6일 전
익인18
다행히 없었는데 진짜 사고는 한순간이다라는걸 알았지ㅠㅠㅠㅠ
6일 전
익인19
다행이다ㅜㅜ 날씨도 추운데 연기 어케 다 뺀디야ㅠ
6일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
6일 전
익인20
그래도 큰 사고 나기 전에 알아서 다행이고 막상 눈 앞에 닥치면 그냥 멘붕이던데 대쳐도 침착하게 잘했다ㅠㅠ 밖에 추울텐데 얼른 연기 빠져라
6일 전
글쓴이
고맙다 익아..
6일 전
익인21
큰일 날뻔했네 ..
6일 전
익인22
화재경보기는 안 울렸어??? 너무 놀랐겠다
6일 전
글쓴이
울렷어.. 연기만 낫는데 연기 개많이나서 울렸나봐.....
6일 전
익인23
쓰니 진짜 침착하게 대처 잘했다….. 탄냄새 잘 안 빠질텐데 창문 다 열고 환기 시키고 오븐은 레몬 끓인 물에 베이킹 소다 넣고 걸레 적셔서 닦아주고 바닥도 싹 닦아줘 그리고 침구류도 세탁하고 양초 사서 양초 여기저기에 켜둬
6일 전
글쓴이
고마워..... 양초는 왜?? ㅠㅠㅠㅠ
6일 전
익인23
이산화탄소 빨아들이는 성질 있어서 악취 흡수해줘
6일 전
글쓴이
고마워.... 똑똑해 익
6일 전
익인24
웬일이야 쓰나 대처 잘했네 ㅜㅜ 다들 무사한게 다행이다 원래 진짜 무서운게 연기자나 화재나도 연기땜에 다 질식하는데... 빨리 알아차리고 침착하게 가족들 대피시키고 정신없었을텐데 너무 수고했어 ㅜ 연기가 빨리 빠지길 바랄게,, 엄청 큰 사고 아니어도 이런 일 생기면 진짜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엄청 당황하기 마련이야 쓰니 진정좀 하구 밖에 추운데 따뜻하게 있어..ㅜㅜ
6일 전
익인24
자꾸 시국이 혼란스럽고 별별일이 다 일어나는거같아서 마음이 안좋다 쓰니네 연기 후딱 빠지구 다 건강하길 바랄게. 걱정이 되네 ㅜㅜ
6일 전
글쓴이
안그래도 오늘 사고로 마음아파 울다가 쉬고있었거든.. 근데 바로 이렇게되니 다 해결후 밖에서 또 손떨리고 눈물나더라.. 조언 너무 고마워...
6일 전
익인24
아이고 ㅜㅜㅜ 조언이라고 할것도 없어서 미안한데 쓰니 맘 너무 알것같아서 나도 속상하다 진짜 쓰니 너무너무 대처 잘했구 이제는 쉽지 않겠지만 진정하려고 해봐,, 나도 이런 상황은 아니지만 갑작스런 사고 겪었던 적이 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륵주륵 나더라고 ㅜㅜ 에휴 쓰니 정말 힘냈음 좋겠어 따뜻한거 사먹고 어디 들어가있어 밖에 추운데...
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애인 차가 모닝이면 어때?295 01.04 17:2249280 1
일상애인이랑 서로 홈캠 설치했어227 01.04 16:3760334 2
일상96-98 솔직히 전재산 얼마야183 0:3612640 0
일상 나 머리 잘랐는데 진짜 길에서 울었다 머리 망함124 01.04 15:2716608 1
야구엥 동주라는 이름 별로인가? 문동주 선수 개명했네70 01.04 19:0829824 0
다들 새해 첫 꿈 뭐꿨어!? 나는 6년전에 헤어진 전남친 꿈에 나옴..1 01.01 08:49 22 0
다들 나이 물으면 걍 태어난 년도 말하자. 01.01 08:48 35 0
오늘 맥모닝 먹으러 오는 사람 진짜 많다12 01.01 08:48 1091 0
1월 1일에 알바하는 사람8 01.01 08:47 136 0
새해 아침에 퇴근.... 당직 너무 힘들었다5 01.01 08:47 85 0
이성 사랑방 주변 비혼친구들 35찍으니까 돌변하네ㅋㅋㅋ61 01.01 08:47 50016 0
부모한테 보고 배운게 중요하다 느낀게24 01.01 08:46 919 0
3교대 근무 한달만에 2키로 빠짐 하ㅜ1 01.01 08:46 30 0
강아지 때문에 남친이랑 못 헤어지겠음 ㅠㅠ2 01.01 08:46 47 0
새해 아침은 엄마가 짜장밥해준다 소고기무국이랑 01.01 08:45 17 0
30대되면 몇살이라고 말할 때 어색할거같다4 01.01 08:44 170 0
어제 연말이라 가족들 다같이 맛있는거 먹을려고 배달시켰거든?4 01.01 08:44 116 0
이북리더기 사면 확실히 책 자주읽게돼?5 01.01 08:43 61 0
해돋이 보러 갔는데 사람들 공사한다고 바리게이트 펜스 쳐 놓은것도 열고 지나가더라5 01.01 08:43 34 0
1월1일 알바 출근해주면 고마운건가?1 01.01 08:43 101 0
지식인에 질문 올렸는데 생뚱맞은 답변으로 니네 부모 뒤ㅈ 때하면 됨 라.. 01.01 08:43 17 0
우리엄마 진지하게 싸패같음 01.01 08:43 108 0
의료기사 좋은점이 취업 수월하다는 점3 01.01 08:42 58 0
✨2025년 신년 목표 적고 가자✨25 01.01 08:42 227 0
mbti 맹신론자 도와줘요 남자가 istp 나 estj 2 01.01 08:42 114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