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완전 극소심인데 그때 카스 한참 유행하던 시절
난 초딩이었는데 그냥 아는애 이름 보이면 무조건
친구신청함ㅋㅋㅋ 그리고 같은반 된적은 없는데
내가 친해지고 싶어서 냅다 선톡도함(걍 친추에 떠서)
그랬더니 그 친구가 받아주고 인사하는 사이도 됐음
한번은 울반 어떤애한테 너한테 좀 이상한 냄새난다고
대놓고 말함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함..
안씻어서 난 냄새가 아니라 그 친구의 채취긴 했음
그리고 별거 아닌걸로 어떤애들이 내친구한테 꼽주니까
내가 친구 대신 엄청 뭐라고함 그랬더니 애들 급조용..
근데 지금은 와이러노ㅜㅜㅜㅜ…. 극 i 그 자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