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들어가자마자 직원들이 위아래로 쌔하게 훑어보는 거부터 기분 나빴어. 처음부터 응대도 대충대충 하더니, 옷 입어보는 중에 갑자기 가져가서 정리하고, 이미 입어본 옷을 또 추천하더라. 내가 “이거 아까 입어봤다”고 말했는데 대답도 안 하고 그냥 가버림.
매장도 한산했는데 직원들은 카운터에서 웃고 떠들기만 하고, 지나갈 때 일부러 쎄게 스치듯 지나가거나 문을 쾅쾅 닫는 등 불친절한 행동만 계속했어.
결정적으로, 계산하려고 상품 들고 갔는데 그걸 카운터에 툭 던지길래 너무 빡쳐서 그냥 나와버렸어. 진짜 최악이었어 하 아직도 너무 빡쳐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