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데리고 여행 가는 거 빡세구나..

계획도 다 내가 짜야하고 혼자 가는 것보다 경비는 몇 배로 더 들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줘야 하고.. 걍 담부턴 편하게 혼자 여행갈듯 

[익인1]

ㅇㅈ개빡셈

[글쓴이]

즐기자고 여행 계획했는데 나만 스트레스만 받고 끝남 ㅋㅋㅋ

[익인2]

맘편하게 패키지...

[익인3]

나 다녀왔는데 진짜 개피곤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그리고 가서 안 싸우면 다행임..

[글쓴이]

나 하루에 몇번씩 훅 올라오는거 억지로 참고있다..

[익인5]

애는 어리니까 이해라도 거디 다 큰 어른들 비위맞춰주고 끼니 챙겨주고 불평불만 들어주고

[익인5]

애도 아닌데 꼭 한 명씩 자기 마음대로 가고

[익인6]

나도 첨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많이 다니다보니까 부모님도 내 스타일 알게 되셔서 투정 안 부리시더라 많이 가보면 괜찮아지는 거 같아!

[익인7]

그리고 매번 긴장상태더라…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맘 편히 즐기기도 힘들더라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