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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랑 내 관계고

내가 좀 정신적으로 아파서 부모한테 몇년만에 첨 신세짐

부모는 나 당연히 이해못함

결국 맨날싸우고 그러다 나도 내힘으로 다시 일어나보겠다고 집 다시 나가서 알바하러간다함(언제온다곤 말안함)

그러다 이틀만에 집갔는데 도어락 비번바꿔있음

부모 핑계론 내가 나가고 이틀사이에 경비원 뭐 누가 점검하러와서 비번알려줘서 찜찜해서 바꿨다함

이건 그래 서운해도 그렇다쳐

그러다 나도 다시 정신차리고 타지에서 일주일 알바하다가 부모가 정신과 예약해준거있었음

그거때매 쉴때 잠깐 본가내려간다니까

싫은티 팍팍내면서 나 병원예약도 기억못하고 본가에서 친구들이랑 김장약속있어서 이미 다 주문해놓고 하기로했다고 오지말라고함

이거때매 완전 연끊자하고 3주간연락안하다가

오늘 걱정되서 연락했는데 또 부모는 바쁘다고 내일통화하자함

그때 엄마가 잘못한거 아니냐하니까 김장할때 온다한 너잘못이라고 그러는데  정신과얘기하면 기억못할수있지 이냐고 그러고 난 진심 이거 부모잘못같은데 아직도 인지못하는것같음 

나 정병심해서 부모앞에서 얼마나울었는데

그병원 예약하기힘들어서 겨우 예약한거 부모도알았으면서(부모가예약함) 그것도 까먹고 김장한다고 오지말라한 부모잘못아니야? 김장이 더 중요한거지



 
익인1
부모가 아닌듯 ㅇㅇㅇ
21일 전
글쓴이
진심 오늘 괜히 연락한걸까? 연끊자하고 내가 번호바꿨다가 3주만에 걱정되서 연락한건데 한번이라도 후회한적있냐하니까 자긴 잘못없대 김장할때 온다한 너잘못이래 내가 정병있어서 본가에 누구있음 못가니까 내탓하면서 너가 사람좋아하면 오라하는데 싫어하니까 그런거라고 내탓이래 진심 괜히 연락한것같아 후회된다 정신과 얘기하면 기억못할수도있지 이러고 아무리 김장중요해도 자식이 힘든거알면 김장이고뭐고 일단 주문해놨어도 자식오라하는게 먼저아냐??
21일 전
익인2
쓴이 말대로 다 진짜라한다면 연끊는게 맞아 아무리 그래도 자식인데 김장이 더 중요할까
21일 전
글쓴이
그러게 그리고 귀찮다는듯이 낼통화하자그러고 ㅋㅋ..반가워하지도않음
나만 걱정했나봐 진짜 사람맞나ㅋ..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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