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 제일 신기한 인연은 보통 같이 게임을 한다든지
길드라든지 공통점이 있고 사전에 대충 몇살이고 이름은 뭐고 사적인 걸 알고서 만나는데
걍 몇마디 나눈 사이였던 사람이 있었거든 그때 내가 정말루 힘들어서 누군가를 만나고 싶었는데 사는 지역이 가깝길래 만나자 했더니 진짜로 만남 !! ㅋㅋㅋㅋ 만나고 이름 나이 알게 됨 .. 얼굴도 몰랐음 ..
근데 그아이 정말 예뻤고 성격도 나랑 잘맞아서 아직도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중.. 뭔가 신기함
그래도 다른 사람 만났을 땐 어느정도 친해지고 난 후에 만난 건데 ㅋㅋㅋㅋ 이친구는 정말 ..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만나서 칭해졌다는 게 .. 신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