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수학은 아주 못했고.. 엄마가 애기때 500원짜리 두개줄테니까 천원짜리 하나 달라했더니 두개랑 한갠데 왜바꾸냐고 울었단썰을 아직도얘기함...
지금도 단순한 숫자 손 자주사용함... 지능문제는아니고 그냥 수학을 못해 아주 바보야...
근데 최고 문제는 애인 생일이랑 사귄날짜가 자꾸 안외워져...
1/2사겼다치면 1/1 이었나 1/2였나도 헷갈리고.. 애인생일이 12/30일이라치면 30?31? 이렇게 자꾸 너무 헷갈려..
안사랑하는건아니야.. 근데 너무 헷갈려... 얼마나서운할까 미안해서 외우려고했는데도 맨날 가물가물해
심지어 애인 집 비번도 사귄년/월/일 인데도 자주 누르면서도 못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