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야 마음이 너무아프고 걱정돼
하고선 오래 울다가 돌아갔고, 아빠 영정에 편지써두고갔어
저희가 ㅇㅇ랑 앞으로 살면서 같이 아버지 생각하고 울어드릴테니 오늘은 ㅇㅇ이 너무 많이 슬프고 아프지 않도록 아버지가 꿈에서 ㅇㅇ이 다독여주세요. 꿈이 아닐땐 저희가 ㅇㅇ이 많이 다독일께요. ㅇㅇ이 예쁘고 착하게 키우셔서 우리 친구로 있게해주신거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엄마 언니랑 새벽에 이거 열어보고 셋이 엉엉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