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부친상 당했을때 조문온 동기의 위로 기억난다

ㅇㅇ야 마음이 너무아프고 걱정돼 

하고선 오래 울다가 돌아갔고, 아빠 영정에 편지써두고갔어

저희가 ㅇㅇ랑 앞으로 살면서 같이 아버지 생각하고 울어드릴테니 오늘은 ㅇㅇ이 너무 많이 슬프고 아프지 않도록 아버지가 꿈에서 ㅇㅇ이 다독여주세요. 꿈이 아닐땐 저희가 ㅇㅇ이 많이 다독일께요. ㅇㅇ이 예쁘고 착하게 키우셔서 우리 친구로 있게해주신거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엄마 언니랑 새벽에 이거 열어보고 셋이 엉엉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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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숩고 좋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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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친구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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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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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친구네. 니가 좋은애라 친구도 좋은 사람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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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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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참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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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으로도 따스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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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까지 눈물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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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칭구...! 평생 데리구살아야갰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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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 눈물나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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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쓰니가 좋은 사람이라 친구도 좋은 친구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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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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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따수운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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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가까운 친구 몇한테만 알렸는데 한 친구가 갖고있던 꼬깃한 현금 다 모아서 부의해준거 아직도 기억나... 그거 보고 친척분들 다 우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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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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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사람만 세상에 있어ㅛ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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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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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친구다 ㅠ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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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ㅠㅠ 요즘 계엄때매 보초 서느라 잠도 못잤는데 이거 보니까 더 눙물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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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 눈물나네 빈짜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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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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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나 왜 울고있음?ㅠㅠㅠㅠㅠㅠ... 좋은 친구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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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데리고 살아라... 요즘 예쁘게 말하는 사람도 몇없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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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 뒀네 쓰니야 .. 아버지께서 쓰니에게 친구가 좋은 사람이란 걸 알아보게 도와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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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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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이 참 큰 거 같다 … 나까지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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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진짜 말을 어떻게 저렇게 할까.... 너무 좋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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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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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