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날에도 재밌게 논거 스토리 올라오는거 보는데 기분 참 묘하더라

심지어 같은지역인데..타지역 사람인 나도 기분이 다운되던디..전남쪽으로 지인이 좀 돼서 지역분위기 우울하겠네 하고 걱정했는데 3-4시간 후에 데이트하고 맛있는거먹고 재밌게 논거 스토리 올라오는거보고 안심도 되긴했는데 노는건 그렇다 쳐도 굳이 오늘같은날에도 그런 스토리 올리는거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구..글써놓은것고 재밌다 신난다 이러던데..

[익인1]

노느라 못본거아냐? 나도 밖에만 있어서 저녁 다되서 알았음

[익인2]

올릴수 있지 뭐

[익인3]

그냥 .... 그냥 두자 모두가 생각이 같을 순 없고
그걸 올린다고 해서 추모를 전혀 안 했을거란 것도 아니고

[익인4]

22 마져 이거까진 좀 구래
나도 기분 좀 그렇긴 했지만

[익인5]

놔둬 산 사람은 살아야지하는 마인드니까

[익인6]

저녁쯤에 뉴스보고서야 아는 사람도 은근 많음 그 사람들이 그럴지아닐진 모르지만 걍 그려려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