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서러웠어
남들은 20대 중반부터 자기 일을 찾고
200씩이라도 잔고를 채우면서 행복하게 사는데
난 39살이나 되어야 안정감을 가진다는 게
너무 억울하고 서러웠어
진로 공부를 7년을 했는데 안풀리고 돈도 못벌고 인정도 못 받고 그렇게 30살이 됐어
근데도 그만두지 말래 사주나 신점이나
내가 이렇게 힘든데 왜 그만두면 안되나요 이러면
내 길이래 고진감래래 잘 될 거래
좀만 일찍 잘 되고 싶었는데 너무 지쳐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