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62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날 너무 좋아하고 나한테 다 맞출것 같은 사람인데 난 억대 연봉이고 그 사람은 나보다 2살 더 많은데 대학교 중퇴 하고 일 준비중인데 취업은 잘 될것 같긴 한데 초봉이 내가 받은거의 반 정도 돼…
내가 먼저 그냥 아닌거 같아서 어제 한달만에 헤어지자고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묘하게 후회되더라고 참 괜찮은 사람이고 참 부드럽고 다정하고 순수하고 순종적인 사람이라 이런 사람 찾기도 쉽지 않다 싶기도 하더라고
그니까 경제력이 좀 걸려… 이 사람이 서투른 부분들 (배려 방법, 연락 빈도 줄이기, 욕설, 센스) 다 내가 얘기해서 맞춰나갈 수 있을것 같은데 경제력이 떨어지니까 그걸 감내하고 만날 이유가 있는건가 싶었나봐


 
익인1
한쪽이 억대연봉급이면 한쪽은 좀 못벌어도 상관없지않나?
3일 전
익인1
아 근디 경제력보다 서투른부분들이 더별론데?ㅋㅋㅋㅋ
3일 전
익인5
22
3일 전
글쓴이
사실 뭐 연락 빈도도 상대가 취준이라 매일 영통하는거가 나한텐 버거웠는데 그런거라든지 배려하긴 하는데 다른 포인트에서 배려를 한다든지 이런건 걍 내가 알려주면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걍 그 욕설 하나가 좀 그랬어 남친한테는 그 얘기를 하면서 헤어졌고
3일 전
익인2
연애만 할거같은데. 근데 쓰니가 능력이 있으니까.. 나는 내가 능력있으면 걍 만나
3일 전
글쓴이
그니까 이런거임 난 자택근무가 가능한데 이 사람은 나가서 12시간씩 일을 해야해 (간호사 같은 업무라) 그러면 자연스레 육아나 집안일을 내가 하는게 당연시 될 것 같은데 경제력 차이가 나는 시점에서 그 사람의 경제력 빼고 좋은 부분만을 보고서 이 모든걸 감당할 수 있을까 싶은거지
3일 전
익인2
아 쓰니가 일도 하면서 심지어 돈도 더 잘버는데 집안일과 육아를 다 전담한다? 이럼 걍 헤어지지
3일 전
글쓴이
뭐 그런 말을 상대가 한건 아닌데 정황상 그러기가 쉽다는거지 아무래도 난 계속 집에 있는 상황이니까
3일 전
익인2
난 사실 사랑보다 내 자신이 더 중요한 쪽이라... 날 희생하면서까지 그러고 싶지는 않을 것 같아 쓰니가 중요시하는 부분에 따라 선택이 다르겠네
3일 전
익인3
엥 서툰 부분들이 에바인데
3일 전
익인3
경제력만 문제인게 아닌데
3일 전
익인4
연애만 할듯
3일 전
익인6
서툰 부분 빼고 나도 남친이랑 경제력 차이 많이 나는데 다른 게 너무 잘맞고 좋아서 내후년 결혼 예정이얌
3일 전
익인6
나듀 재택근무고 남친 오래 직장에서 일하는데 상황 완전 비슷하다 쓰니얔ㅋㅋ
3일 전
글쓴이
익인이는 그런쪽에 대해선 별 생각이 없어? 사귄지 얼마나 됐어? 난 그런 생각들 때문에 더 깊어지기 전에 끊어야겠다 했던거거든.. 진짜 사람 성격만큼은 참 부드러워서 그게 너무 좋았는데 그것만으로는 안될 것 같은거야
3일 전
익인6
사귄지는 3년! 나도 답답할 때가 가끔 있긴한데 내 남친 직종은 연차가 차면 연봉이 많이 오르는 직종이라서 경제력 차이를 큰 문제로 삼진 않았어~ 지금은 나도 젊고 돈 잘 벌고 일할 수 있는 기회도 많으니까 지금이랑 신혼 초에는 내가 커버치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상대방도 투자 공부도 하고 투잡도 알아보고 있어서 발전 가능성을 봤지..!! 그리고 남친이랑 동거중인데 새벽에 퇴근해도 남친이 집안일이랑 밥 다 해줘서 이사람이랑 계속 만나야하나 이런 고민은 안 해봤던 것 같아,,
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애인키 153인데 결혼하고 고민임...786 01.01 11:3383618 4
일상 9n년생들 국룰일기장인데 서울애들은 모른대443 01.01 18:0159954 5
일상내 비밀 진짜 안나 급임347 01.01 14:5476763 43
일상자영업자 오늘 영업하냐는 전화만 6통 받음ㅋㅌㅌㅌ162 01.01 13:3651036 6
야구 2025년에 계약 만료되는 5인의 감독36 01.01 15:4926163 0
페미니즘 도서 추천 좀4 1:15 19 0
바디스크럽 전신에 다 빌라?2 1:15 16 0
헐 갑자기 수박 먹고싶다.. 1:15 11 0
여자들한테 제일 인기 많은 키가 뭘까16 1:15 46 0
키작녀도 결혼 다 하던데...8 1:15 115 0
3만원 선물 추천좀!!!!!!!!!!!2 1:14 11 0
불닭 소스 다넣고 못먹을 정도면 2 1:14 14 0
근데 남자건 여자건 키큰게 옷빨 잘 받고 이쁘긴 하던데 1:14 30 0
회피형들은 차분한거임?5 1:14 22 0
학창시절에 예뻤던애 인스타 우연히 발견했는데1 1:14 551 0
내일 셋팅펌?디지털펌? 하는데 트리트먼트 하고 가도 돼?6 1:14 10 0
과외 쉰다고 미리 연락할까 말까5 1:14 14 0
익들이 이 상황이면 어떤 선택을 할 것 같아? 3 1:14 13 0
보조배터리 8핀 사야되는데 c타입 사온 이유 황당하고 어이없음 1:13 67 0
카톡 채널 통해서 대화할 때 내 프로필 보여? 1:13 11 0
뭔가 나한테는 친해지면 나를 막 대하거나 자기 맘대로 다루려는? 사람들.. 1:13 53 0
이성 사랑방 친구의 애인한테 선물받아본 적 있어?1 1:13 32 0
혼자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쓴다는 거 신기하다8 1:13 208 0
요새 계속 허기진다 1:13 7 0
다들 맥락맹 퇴치 어떻게 해?^^7 1:13 71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