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 익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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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매일 보는 사이에(공적으로), 따로 카톡을 자주 하지는 않는데 가끔 주말에 둘이서 영화보고 밥먹고 술 먹는 사이면 어느정도 인간적인 호감정도는 있는거지?

더 다가가려고 하는데 익들은 이정도 사이에서 어느정도까지의 플러팅이 좋다/ 이거는 너무 급발진이다 하는게 있어?

[익인1]

저정도면 인간 대 인간으로 엄청 잘 맞는 거 아닌 이상 이성적으로 므조건 호감 있음

[글쓴이]

선톡도 없고 나도 선톡을 잘 못하는 편이라 공적인 이유 아니면 연락을 잘 하지는 않아서 애매해가지구🥺

얼마나 다가가는게 적당할까

[익인2]

애인 후보군에 들어왔다고 생각함
안전 투자 성향이라서 얘가 나 좋아한다는 확신은 가질 정도의, 되는 주식의 느낌으로 다가가봐
그치만 너무 공격적이면 도망갈 수 있어서 스며들어야돼

[글쓴이]

어렵네 🥲
지금처럼 천천히 꾸준히 가볼게
완전 스며들었다는 타이밍에 확신을 받을만한 시그널이 있을까?

[익인2]

상황을 몰라서 어떤 시그널을 줄 지..ㅜ
아마 완전 스며들었으면 헷갈리게 하진 않을 거야
근데 카톡을 안하는데 주말 약속은 어케 진행되는거야??

[글쓴이]

매일 보니까 말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