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랑 좀 가까운곳에서 언니랑 둘이 자취함.
내 입장은 당장 필요한 짐들만 싹 옮겨서 내 방에 두고 정리는 천천히하자 왜냐? 가구도 주문한게 다 안 들어왔고 자리잡으면서 정리해도 충분히 된다
언니랑 엄마 입장은 가구는 어차피 서랍장 옷장정도니까 지금 가져온 물건에서 버릴거 정리하고 미리 준비를 해놓자
이렇게 갈렸는데 내꺼 정리 하지말고 언니꺼만 해라해도 당장 정리하라하고 친구,애인 약속으로 이사문제에 좀 소홀하게 하긴했는데 어떻게 이사하는애가 이걸 뒷전으로 두고 그럴수있냐고하는데 여전히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