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유학가서 적당히 유명한 대학 나옴
한국에서 살때도 돈 걱정 없이 그냥 살다가 유학 왔음
친구의 친구 파티에 갔다가 애인 만났는데 번호 교환해서 연락하다가 1년 반사귀고 프로포즈 받아서 엄마가 미국와서 애인 만났는데 엄청 좋아하셔 결혼 강요 전혀 안하셨고 그냥 니 인생 너가 알아서 살아라 이런 말만 하심
거의 조건으로는 최상?이라서.. 모든 여자들의 로망 이런 수준이고 키도 크고 잘생기고 연봉도 엄청 높아 (5년차 연봉이 보통 4억 플러스 상여금이 한국돈으로 20억 이상임) 날 왜 좋아하냐고 물어보니까 성격이랑 외모라는데 나 그냥 평범인이거든
진짜 지금도 꿈만같다 ㅠㅠ
애인이 돈 잘번다고 사귈때 비싼 선물 전혀 없었고 주로 같이 운동 데이트 집데이트 친구처럼 사귀다가 프로포즈 정말 뜬금없이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