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칭찬해주기가 싫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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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겸손한 사람 좋아하는데 칭찬하면 돌아오는 반응이 캬 역시 나야~~ 이런식이라 너무 킹받아...

애인이 질투가 없는데 없는 이유도 감히 이런 날 두고 바람을?? 이라는 생각이 든대 점점 저런 모습때문에 칭찬해주기가 싫다... 내가 나르시시스트냐 했는데 자기가 생각해도 좀 그런 것 같대

[익인1]

난 애인 반응 나쁘지 않은데.. 너 이상형이랑 진짜 안 맞나보다 ㅜ

[글쓴이]

난 칭찬했을때 부끄러워하는 반응을 좋아하긴 해 ㅜㅜ...

[익인1]

안 맞고 싫은 건 쩔수없다 생각해...
나였다면 ㅋㅋㅋ 그니까~ 이러고 같이 자랑했을 것 같아 밑댓처럼 코드가 안 맞는듯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난 그래도 일단 선칭찬 후 역시 나야~ 하면 칭찬 취소. 이러는데 넌 어케 반응하니

[익인3]

걍 둘이 코드가 안 맞는듯..?

[글쓴이]

진짜 안 맞는 것 같아 ㅋㅋㅋ...

[익인4]

내 애인이랑 똑같아서 킹받아..

[글쓴이]

넌 역시 나야~~ 이러면 어떻게 반응해??

[익인4]

왜저래 하고 다른 얘기로 넘어감

[익인5]

자기애 넘쳐보여서 좀 정떨어짐..

[익인6]

나르시스트... 나도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