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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 분들 모두 안타깝지만 특히 어린이들이 희생된거 알게되면 참담하다 얼마나 살아봤다고 데려가는건지 정말 하나님이 있다면 그 어린애를 데려갔어야하나 싶다 옆에서 부모님은 또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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