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몇 달 전에 산점 보러 갔는데

내가 춤 추는 거, 그림 그리는 거 진짜 좋아하거든

근데 갑자기 나 보고 너는 예체능을 해야 한다, 무조건 네 안에 있는 것들을 표현하는 걸 해야 한다면서

좋아하는 운동은 꼭 해. 춤 같은 거. 이러는 거야

너무 신기해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나 하고 다니는 꼬라지가 누가 봐도 예술 하는 사람 같다고 함...ㅜ

[익인1]

앜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ㅇㅇ

[익인2]

ㅋㅋㅋㅋㅋㅋ 나도 예체능 하는거 맞췄는데

[글쓴이]

오 근데 사실 난 춤, 그림 좋아하기만 하고 전공은 경영학과야...ㅋㅋㅋ 근데 그래서 더 신기하기도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