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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도 너무 심하고.. 익명이라 말하는건데 종강해서 본가 오니까 엄마의 외도 현장들을 내가 겪어야 하는것도 너무 괴롭고 일상에 일말의 행복과 희망이 없어.. 시국도 암담해서 더 그렇고 뉴스엔 부정적인 소식만 몇 주 내내 들리고 
지금 삶의 원동력도, 힘을 낼 만한 좋은 소식이나 작은 행복한 일이라도 없어서 우울증이 너무 심해.. 대체 어떻게 이겨내야할까
외모에 강박도 너무 심한 편이라 우울증 약 먹고 살 좀 붙기 시작하니까 오히려 우울증 더 극심해져서 그냥 약 끊었고
불면증 있어서 수면제도 처방받았는데 난 불면증이 밤에 벌대 잠이 안오고 일과중에 나도 모르게 너무 피곤하니까 잠들어버렸다가 하루가 엉망이 되었다는 무기력감+현실도피로 더 자게되고 그럼 밤에는 더더욱 못 자고 이런거라 수면제도 도움이 암 되었어 오히려 남용하게되더라고


 
익인1
병원 다시 가야해.. 약 쓰니한테 맞는 것 찾으면 체중증가 피부트러블같은 부작용 없이 마음이 훨씬 편해져 내가 왜 지금까지 이 고생을 하면서 버팅겼나 싶어짐
9일 전
글쓴이
병원도 개강을 해야 갈 수 있어… 종강해서 본가에 있는데 여기가 지방 소도시라 근처에 정신과 제대로 갖춰진 병원도 없고 일단 부모님한테 정신과에서 약 타온거 걸리기라도 하면 개패듯이 패
9일 전
익인2
운동이랑 책도 많이 읽고 안해본거 많이 해봐..
글로 감정 토해내기도 하고 산책도 많이 해
익인 1말대로 병원도 꼭 가고…
나도 불륜 현장 목격한 거 +취업 실패로 엄청 힘들었는데 지금은 꽤 괜찮아

9일 전
익인2
나 대구사는데 정신과 다닌다고 양산까지 내려 간 적도 있어 동네가면 아는 사람 마주칠까봐 너무 무서웠거든
9일 전
글쓴이
양산보다 비교도 안 되게 작은 소도시라서 더 애매해 지금ㅠㅠㅠ
9일 전
글쓴이
나 뭔가를 할 힘이 안 생기는데 왜이럴까
평소엔 학교에서 1교시 있던 날에 3연강 4연강 듣고 과제까지 해도 하나도 안 힘들었는데 지금은 책을 몇 페이지 읽거나 강아지 데리고 10분만 나가서 산책해도, 아니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을 켠 지 5분도 안 되어서 극도의 피로감때문에 4~5시간을 내리 잠들어버려.. 그리고 깨도 무기력해서 다시 자버리고

9일 전
익인2
진짜 나네…나 앉은 자리에서 책 1권 뚝딱할 정도로 책순이었는데 그때는 난독증인가? 할정도로 활자도 안읽히고 계속 잤어… 진짜 계속 잠
우울증이 심한 것 같은데 요즘 병원 어플도 잘 되어있으니 한 번 상담받아봐 잠깐 집 앞 편의점 앞에라도 잠깐씩 외출하는걸 추천할께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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