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뭐가 정상인지 모르겟다 난 짧고 굵게 가는게 소원이라 했는데

그거 정상적인 사람응 글케 생각안한대

라고 하니까

내가 비정상인이 된 기분이야

아니 이런 사람도 있는 거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건데 

생각은 자유고 소망하능 것도 자유인데

그런 걸로 비정상이라고 할 수 있나...?

그렇다고 내가 그걸 실행하는 것도 아닌데

모르겟다... 오래 사는 게 무조건 정상적인 마인드인 건가?

[익인1]

그 정상이라는 거 기준이 동물적인 걸 말하는 걸걸 자기 아프게 하는 생물은 생존을 바라지 않는 거잖아 그게 비정상적이라는 거야

[글쓴이]

결국 이것도 자기비하인 거랑 다름없네
어렵다 정상적으로 사는 방법 모르겟어

[익인1]

상담받고 필요하면 약 받아먹어 정상적이라는 거는 그냥 너가 마음 편하고 행복하게 앞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거야

[글쓴이]

ㄴㄴ 근데 내가 이렇게 산다고 해서 불행하거나 그런 걸 못 느껴
난 지금도 행복하다 생각하거든
근데 남들이 보기엔 너 좀 많이 힘들어보인다 이러니까
모르겟어 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