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신입인데 뭔가를 책임지고 담당하는 역할 부담스러운 거 당연한거지..?

신입이라고 하긴 좀 애매한가.. 아무튼 1년도 안됨 ㅜㅠ 근데 회사도 회사의 형태를 갖추게 된 지 2년이 채 안됨.. 그렇다보니까 체계도 없고ㅠ 뭔가 말 나오면 하나씩 만들어가는 느낌...... 

그와중에 내가 담당하게 된 업무가 있고 그걸 해내려면 두 부서에서 도와줘야 함 근데 또 각 부서의 의견이 개쎄고 슬프게도 그게 안 맞음

그러면 내가 중간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회사에서도 처음하는 업무라 데이터베이스도 0이고, 내 입장에서는 이 얘기도 맞고, 저 얘기도 맞고,,,, 그렇다고 함부로 말도 못하겠는게 나는 경력 0인 수준을 넘어서 걍 사회경험이 0이야 올해 대학 졸업함ㅠㅠㅠㅠ 근데 그 부서 사람들은 나름 경력 5년 이상된 사람들임ㅋㅌㅋㅋㅋ큐ㅠㅠㅠㅠㅠ각자 본인이 그 일을 하면서 느낀 게 있으니까 그렇게 주장하는 거겠지 ㅎ 싶어서 어느 한 쪽 편도 들 수가 없음

내딴에는 그 중간에 혼자 껴있는게 너무 어렵고 힘들고,, 그래서 우리 부서장한테 같이 결정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내가 담당자니까 알아서 하래 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