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119소방대원, 응급실 간호사였는데.. 학기중간에 가정사 및 여러 최악의악재들이 겹쳐 더이상 학업을 할 수 가 없었어. 정말 도저히 불가능 자살시도까지했었으니까.
히키생활을 좀 하다가 정신차리고 탈출해보니 20대후반이 되어있었고 (2년이지난거야)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지금은 편의점 알바 + 사회복지 과정 수강중이야.
근데 꿈이안접혀.. 모은돈은 없고 현실은 시궁창이되버렸는데, 자꾸만 안접혀. 현실과 타협해서 사복쪽으로 틀어서 취업해서 공무원준비를 할까 아님 악착같이 돈 1년모아서 ( 제적이니까 재입학밖에 안돼거든 ) 1학년부터 다시 스타트를 할까..?
정말 도무지 모르겠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