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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친구가 먼저 연락와서 30일에 밥먹자고 자기가 밥산대 그래서 ㅇㅋ 하고 걔 일끝나고 먼나야돼서 4시쯤 보기로 했어 근데 갑자기 어제 연락와서는 2시 반에 일끝난다고 자기 일끝나고 바로 보재 난 저기서 나한테 통보하는거부터가 기분 별로 였는데 7시에 거기 가야된다는거 갑자기 이중약속이 돼버린거… 그래서 걔 일끝나고 오는시간 뭐하고 그러몀 3시반정도 될거고 7시에는 가야되니까 늦어도 6시 반에는 나가야되니까 그러면 나는 나대로 잠깐 보면서 준비해여되고 은근 그 하루가 다 무의미하고 지나가는느낌이고 그래서 그냥 담에보자 그랬는데 예약했믄데 이런식으로 와서 나한테 예약한단말도 안했었고 그리고 원래 4시에 보기로했는데 갑자기 저렇게 예약이 됐다는것도 이상하고 내가 전날이니까 취소 되지않을까 라는 톡을 보냈는데 지금까지 톡 안보고 어제 계속 스토리 올리더라… 지금 뭐하자는거지 너무 기분나쁜데 이거 내가 예민한거야? 답도 없고 사람불편하게 만드네ㅠㅠ

[잡담] 원래 오늘 4시에 보자했는데 친구 사정으로 갑자기 시간 변경돼서 내가 담에 보자했는데 이거 왜 상대가 더 기분나빠보이지? | 인스티즈



 
익인1
친구 진짜 이상하네 왜저래
3일 전
글쓴이
그치 내가 이상한거 아니지?ㅠㅠ
3일 전
익인1
ㅇㅇ 저렇게 남의 시간 존중 안하는 사람들 너무 싫음.. 다 통보식으로 해놓고 자기맘대로 안되니까 삐진것같은데 진짜 싫다
3일 전
글쓴이
그니까… 진짜 날 얼마나 만만하게 보면 저렇게 나올까 진심 정뚝이야…ㅠㅠ
3일 전
익인2
자기가 밥 살거니까 뭔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것 같은데
3일 전
글쓴이
누가 밥사라고 했나ㅠㅠ 자기가 먼저 연락와서는 밥 산다고 해놓고 자기맘대로 예약하고 내가 시간변경 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시간변경한걸 오히려 미안해해랴되는거 아닌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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