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친구가 먼저 연락와서 30일에 밥먹자고 자기가 밥산대 그래서 ㅇㅋ 하고 걔 일끝나고 먼나야돼서 4시쯤 보기로 했어 근데 갑자기 어제 연락와서는 2시 반에 일끝난다고 자기 일끝나고 바로 보재 난 저기서 나한테 통보하는거부터가 기분 별로 였는데 7시에 거기 가야된다는거 갑자기 이중약속이 돼버린거… 그래서 걔 일끝나고 오는시간 뭐하고 그러몀 3시반정도 될거고 7시에는 가야되니까 늦어도 6시 반에는 나가야되니까 그러면 나는 나대로 잠깐 보면서 준비해여되고 은근 그 하루가 다 무의미하고 지나가는느낌이고 그래서 그냥 담에보자 그랬는데 예약했믄데 이런식으로 와서 나한테 예약한단말도 안했었고 그리고 원래 4시에 보기로했는데 갑자기 저렇게 예약이 됐다는것도 이상하고 내가 전날이니까 취소 되지않을까 라는 톡을 보냈는데 지금까지 톡 안보고 어제 계속 스토리 올리더라… 지금 뭐하자는거지 너무 기분나쁜데 이거 내가 예민한거야? 답도 없고 사람불편하게 만드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