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가격 물어보니까 웃으면서 “왜 다들 옷은 비싸게 주고 세탁 요금은 아까워하는지 모르겠다, 옷 소재마다 다 달라지는 거라서 알려주기 어렵다, 세탁비 아낀다고 뭐 잘 되냐” 등등 갑자기 막 날 가르치는 거야
그러면서 앞으로는 가격물어보지말고 직접 옷을 가져오라는데 아니 내가 잘못한 거야? 진짜 기분나쁨
나: 안녕하세요 여쭈어볼게 있어서 연락드렸는데요~
세탁소: 네~
나: 코트 드라이 맡기고 싶은데 혹시 가격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세탁소: (헛웃음치면서) 아이고~ 옷 소재마다 가격이 다 달라져서 알려주기 어려워요~
나: 아..그럼 젤 높은 가격도 알려주실 수 없나요?
이 말 하고부터 위에 쓴 대로 막 뭐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