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면접 보고 왔거든 근데 딱히 근무기간 언급 안 하시고(공고에도 기재x) 그냥 졸업이 언제냐 대학원생이면 그렇게 안 바쁘지 않냐 어린이날 같은 공휴일에 대타 뛰어달라고 할 수도 있다 이런 거 말씀하셨고 거기에 난 괜찮다고 했거든 근데 솔직히 학업이랑 병행하기에 진짜 어려워 저번 학기에 아무것도 안 하고 학교만 다녔는데도 진짜 바빴어... 그래서 계속 거짓말 하는 거에 죄책감 들어서 마음에 걸리는데 지금이라도 그냥 솔직하게 말씀 드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