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1초 흐릿하게 그사람 계속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는데
1일차에는 지칠정도로 울고 울고 회사에서 울었거든
공허한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내 하루의 90% 차지하던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그부분이 뚝 떨어져 나간거니, 당연히 떨어져 나간 부분이 신경쓰일 수밖에
진짜로 3일동안 사람 계속 만났어 계속 그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