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5번 연애 경험 있는데 모성애드는 연애는 처음이였거든. 전애인 사연이 기구하긴함. 그래서 연민들고 동정심 생겨서 이거 사다입히고 저거 먹이고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도와주려하다가 결국 남는건 현타랑 내 정신적 데미지. 그리고 헤어질때 남는 어마무시한 죄책감 ㅋㅋ.. 시간 낭비안하고 6개월차에 헤어진걸 다행으로 여겨야할지. 몇 번 헤붙 했었는데 이번에 진짜 큰 맘 먹고 안헤어졌으면 정말 지팔지꼰의 길로 들어갔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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