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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대뜸 나한테와서 야 여00 너 왜 빨래바구니에 수건 넣어놨어? 수건은 따로하랬잖아 이러면서 대뜸 소리지르고 나는 당황함..

근데 그거 알고보니 "남동생이 그거 내가 했는데?"라고 함. 엄마는 "아 그래? 근데 여00"니 지난번에 그래서 닌줄 알았잖아 이러거 넘어감... 사과 못받았는데 지금이라도 엄마한테 사과하라고 말하면 쪼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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