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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들어온 지 2년 반 넘었음 곧 3년차야

처음엔 최저시급 거의 맞춰서 줬는데(월 200) 반년 다닐 때쯤 최저시급 인상돼서 월급도 최저만큼 올랐음(월 205)

그 다음 해(올해)에 월 220으로 올려줬거든 솔직히 이때는 하는 일도 거의 없었는데 지각이나 결근 안 하고 성실하게 잘 다닌다고 올려준 거임

이번에 회사에 도움 되는 자격증도 취득했고, 업무도 더 배정받았고, 소소하게나마 실적도 있었음 근데 연봉 동결인 거 같아 ㅠㅠ

나 하는 일 없을 때도 220으로 올려줬으니까 걍 참고 다녀야 할까...? 아님 연봉에 관여하는 직장상사한테 슬쩍 하소연 정도는 해봐도 될까? ㅠㅠ



 
익인1
3년이면 걍 이직하는건 어때 ? 보통 그쯤 올려서 이직하니까
3일 전
글쓴이
내 직무라고 해야 할까 이쪽이 급여가 워낙 짠 편이라 이직을 해도 크게 안 달라질 거 같거든 ㅠㅠ 무엇보다 자격증 하나를 덜 따서 이거는 따고 이직을 해야 해가지고.....ㅠㅠ
3일 전
익인2
이직을 해도 크게 달라지는게 없고 자격증 없어서 그거 없으면 이직 안 되는 거면 지금 회사 동결이어도 다녀야될겅같은디
3일 전
글쓴이
오키...ㅠㅠ 눈물을 흘리며 마저 다녀볼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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