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텃세임....

휴

즐겁게 운동 다니나 했더니

또 텃세네 또

진짜 인생

[익인1]

텃세심해?

[글쓴이]

슬슬 들어옴

[익인1]

아까 그 요가 쓰니인가?

[글쓴이]

난 점핑인데. 아까도 쓰긴썼어

[익인1]

점핑은..아줌마들 많지않아?

[글쓴이]

1에게
나도 아줌마긴한데 다들 ㄹㅇ 찐 아줌마들이긴하지
요새 방학해서 초딩 한명 다녀

[익인1]

글쓴이에게
오래 다니던사람이라그런가..
그런거 신경쓰지마 그냥다녀
뭐 어쩔? 그런마인드

[글쓴이]

1에게
하 난 이운동이 넘 즐거운데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다니고싶어ㅜ 일단은 계속 다니긴할거야 어차피 몇일 안남기도했으

[익인1]

글쓴이에게
어떤식으로 텃세줌?

[글쓴이]

1에게
나한테만 인사를 안한다던가.
오늘은 어떤 아줌마가 내 주위 얼쩡거리더니 다른곳가서 다른사람이랑 인사하더니 내가 인사를 안한대ㅋㅋㄱㅋ
그리고 내가 감기는 아닌데 밖에는 춥고 안엔 따뜻하니까 콧물은 아니고 코를 좀 훌쩍였거든?(심하게는 아니고 다들 뛰고나서 헉헉 거릴때 나도 헉헉 거리면서 한번 훌쩍이는 정도?) 오늘 공지 올라왔더라 감기걸렸으면 집에서 쉬거나 마스크 쓰래 사람들 그런거에 예민하다고. 나를 겨냥한건 아니지만

[익인1]

글쓴이에게
친하게지내보면 좀 다르지않으려나..?

[글쓴이]

1에게
근데 내가 진짜 어딜가나 표적이될정도로 되게 말랑콩떡으로봐 사람들이ㅋㅋㅋㅋ
스몰톡도 진짜 못하고 사람 보면 눈 피하고 그럼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가 순하게생겨서 그런가

[글쓴이]

1에게
생긴것도 되게 착하고 하는짓도 되게 멍 청 해
사람 눈도 못처다보니까 한눈에 봐도 사연 많아보이겠지

[익인1]

글쓴이에게
낼부터 당당하게 가봐!!!...
무시하던말던...
아줌마들 많으면 꼭 그렇더라

[글쓴이]

1에게
응 진짜 그럴려고 어차피 기간 남아서 남은기간엔 가야돼
그리고 나도 막 대놓고 건들이는데 절대로 참는 성격은 또 아니라서ㅋㅋ 열받으면 다 뒤집어 엎음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를 만만하게보니깐
그럴지도...
그냥 다 뒤집어엎어 ㅋㅋ

[글쓴이]

1에게
진짜 열받으면 그럼ㅋㅋㄱㅋㄲ 하..... 그냥 조용히 있고싶은데 내 앞날이 참 버라이어티할까봐 걱정이다

[익인1]

글쓴이에게
순하게 생겼다고
만만하게 보는사람들 진짜별로다 ㅋㅋㅋ 힘내!!!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익인1]

글쓴이에게
근데 살 많이 빠져??
그냥 진짜 궁금해서 ㅋ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

[글쓴이]

1에게
운동은 진짜 많이 돼 그리고 즐거워. 난 아침에 가는데 아침에 컨디션 되게 다운되있잖아? 가서 한시간 뛰고오면 온몸에 활기가 도는 느낌이야

[익인1]

글쓴이에게
오!! 글쿠나 재미있을듯 ㅋㅋ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