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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졸업하고 여태까지 알바만 하면서 놀았던 26살인데... 걍 내년쯤 자격증 몇개따서 진짜 인원 20명도 안되는 작은회사 사무직으로 들어가서 최저라도 받으면서 일하는게 목표임... 이거 생각하면 별로 불안감도 안들고 그냥저냥 내 미래일것 같고 어떻게든 살아질것 같은데 막상 취업하면 안그럴까...? 


 
   
익인1
나도그래
2일 전
익인2
욕심이 없으면 그럴 수 있음
2일 전
익인3
욕심없으면 그럴 수 있는데 180은 진짜 힘들다
2일 전
익인4
본가에서 저만치 받고 일하면 괜찮음
2일 전
익인5
숨만쉬기 가능
2일 전
익인6
기냥저냥 살만한데 서울에 내집을 가질수가없음 ㅜㅜ
2일 전
익인7
힘들어
2일 전
익인8
저축 안하고 그냥 혼자 룰루랄라 살거면 충분하지
2일 전
익인9
집은? 결혼은? 나중에 애 낳으면 육아는? 60살 돼서 일자리도 없어졌을 때 병원비는?
2일 전
익인10
집세 나가는거 없고 물욕 없으면 180으로 사는거 가능하긴 함 내가 그런데 저축은 진짜 힘들어...
2일 전
익인11
어 힘들어… 일단 돈나갈때가많어
2일 전
익인12
본가살고 결혼독립연애 전부 포기하면 괜찮지
2일 전
익인13
본가에서 비비면서 살면 상관 없는데... 그게 안 되는 때가 오면 비상임
2일 전
익인13
그리고 180은 최저도 못 받는겨!
2일 전
익인14
본가 살면 가능
2일 전
익인15
그럼 지금 본문같은 사람들은 어케 살고있는거임?? 분명 있을거아녀
2일 전
익인16
나도 그렇게 살아봤는데 본가 사니까 가능한거였음 자취 했으면 월 100 저축은 하지도 못 했을듯 그리고 정해진 금액 외에도 갑자기 큰돈 쓰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중간에 아프기라도 하면 더 큰일나고,,
2일 전
익인17
본가에 연애안하면 가능 근데 저축많이 못함 내가 인턴때 그랬음 저축 조금밖에 못함 인턴이지 걍 다녔지
2일 전
익인18
나도그래..점점 욕심부릴수록 내 수준에 취업 안 될거같아서 작은회사라도 들어가서 최저월급 받으면서 살고 싶다!단, 사람이랑 근무환경이 좋아야함…이게 스트레스여서 연봉 최저보다 훨 더 준대서 입사한뒤 도망친거였음
2일 전
익인19
나도 그랬거든? 그냥 본가에서 평생 월 200 받고 대충대충 사는 게 목표였음
근데 지금은 달라... 이 집이 내 집도 아니고 평생 이 집에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도 언젠가는 내 집이 있어야할텐데.. 그러려면 돈을 모아야해

2일 전
익인20
나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초봉 3000인데 들어가서 실수령 220정도였거든? 막상 벌면 점점 씀슴이도 커지고, 언젠가 집사야될꺼 생각하면 저축 욕심도 생기고, 비상금도 있어야하고, 너무 부족하단 생각들던데..그리고 막상 연봉 적다고 업무도 적은게 아니라..뭔가 하다보면 이정도 했는데 더 줘야하는거 아닌가 생각들기도 하더라ㅠ
2일 전
익인21
본가 살고 본가가 자가면 뭐 괜찮지
2일 전
익인22
월세 + 직장 다니면 무조건 차 있어야 함
차 뽑으면 할부+세금+보험 내야지
너 건강보험+휴대폰 통신사+식비+꾸밈비+경조사비+적금 등 280도 부족함..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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