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빠른인데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음ㅋㅋㅠㅠㅠㅠ
학생때는 뭐만하면 언니,오빠라 불러~ 누구는 어리니까~ 이러면서 장난치는데 솔직히 장난 자체가 꼽 주는 느낌의 장난이잖아
애들은 나에게 이 주제로 장난 1번 친거지만 나는 똑같은 장난을 과장없이 초중고 내내 1년마다 몇십번 받는거라 스트레스 심했거든
그래서 일부러 학생때는 빠른이라 몇학년인데 몇년생이에요 이러고 소개하다가 성인된 후에는 그냥 몇년생이에요 이렇게 소개하거든
근데 학생때부터 친구들은 또 성인되니까 나이 내린다느니 이러면서 장난 꼽줌 하ㅋㅋㅋ...ㅠㅠㅠㅠㅠㅠ
어딜가도 족보브레이커 소리 들으니까 처음 만나면 무조건 설명하고 호칭 정해달라고 말까지 하는데 본인들이 정해놓고 맨날 나보고 족보 브레이커다 이러는것도 짜증남
만나이 얘기 나오면서 나이가 사실상 3개 됐는데 왜 빠른이란걸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친구들한테도 지금이라도 언니 오빠 해줄게 그만해달라 하면 또 그건 아니래 빠른 나이가지고 놀리는 애들 진짜 개짜증나서 미쳐버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