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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사귈때 정말 잘 해줬었어 내가 물어보지 않아도 자기 안 좋았던 얘기 가정사 다 까고 내 앞에서 울 정도로.. 사귀면서도 얘가 자꾸 나 떠날까봐 불안해하고 자기 사랑하냐고 계속 물어봤거든..? 자존감도 낮고 불안형이라고 느꼈어 그러다 술 자리가서 연락 두절돼서 내가 집착하고 불안해했더니 지쳤다고 헤어지쟤.. 무슨 말을 해보지도 않고 그냥 미안하다고만 하고 그 일 있고나서 만나자 했더니 아프다고 그래서 아픈 거 다 낫고 만나자고 했거든? 근데 그 날에 카톡으로 저렇게 이별통보 했어 나도 힘들었어서 그냥 안 잡고 잘 살라고 보내줬거든 힘들 때 옆에 있어줬는데 이제 안 힘드니까 떠너간걸까..? 이해가 안돼


 
익인1
동족혐오 내로남불
3일 전
글쓴이
하…………
3일 전
글쓴이
진짜 맴찢이네
3일 전
익인1
+ 회피형
의지할 사람이 필요한데 의지받고 싶진 않았던 듯

3일 전
글쓴이
진짜 뒷통수 한 대 맞은 것 같네
3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저런 사람 땜에 흘린 눈물과 가슴아파한 시간이 아까워
저런 겁쟁이한테 감정소모하지말구 쓰니두 쓰니의 인생을 살아
맛있는 거도 먹고 친구들도 만나고 산책도 하고 자기발전하다보면 저런 거렁뱅이 생각하면서 쓴 이 글도 이불킥하고 싶어질거야
25년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3일 전
글쓴이
1에게
정말 고마워 헤어진지 1주일밖에 안돼서 마음이 복잡했는데 나도 그만 해야겠어 나 싫다고 떠나간 사람 나도 싫다 익인이도 25년 좋은일만 가득해🍀

3일 전
익인2
그냥 이기적인 . 아직 어른이 덜 된거야. 널 그만큼 사랑하지 않은거고. 너가 그만큼 간절하지 않은거야. 끝까지 좋은 사람인척 되고 싶은거고.
3일 전
글쓴이
나랑 동갑인데 가끔 생각 하는게 아직 미성숙 하다고 느끼긴 했어 ㅜ 뭐 그래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
3일 전
익인3
공포회피형임.........회피형+불안형 둘다 있는 최악의 사람 ㅋㅋ
3일 전
글쓴이
나도 완벽한 안정형은 아니었지만 얘랑 만나면서도 더 불안해지고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커지긴 하더라
3일 전
익인4
사귈때 정말 잘 해줬었어 내가 물어보지 않아도 자기 안 좋았던 얘기 가정사 다 까고 내 앞에서 울 정도로..
-> 말 못할가정사는 너가 너무 좋아서 잘해주려고 하는 게 아니야
걍 자기연민+위로받고 싶어서 하는 말이니까 의미부여하지마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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