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때 정말 잘 해줬었어 내가 물어보지 않아도 자기 안 좋았던 얘기 가정사 다 까고 내 앞에서 울 정도로.. 사귀면서도 얘가 자꾸 나 떠날까봐 불안해하고 자기 사랑하냐고 계속 물어봤거든..? 자존감도 낮고 불안형이라고 느꼈어 그러다 술 자리가서 연락 두절돼서 내가 집착하고 불안해했더니 지쳤다고 헤어지쟤.. 무슨 말을 해보지도 않고 그냥 미안하다고만 하고 그 일 있고나서 만나자 했더니 아프다고 그래서 아픈 거 다 낫고 만나자고 했거든? 근데 그 날에 카톡으로 저렇게 이별통보 했어 나도 힘들었어서 그냥 안 잡고 잘 살라고 보내줬거든 힘들 때 옆에 있어줬는데 이제 안 힘드니까 떠너간걸까..? 이해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