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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말그대로.. 내가 
술먹으러가서 연락이 뜸해도.. 집갈때 전화하라는게 다고
인스타 스토리는 올리고 연락은 안보내도 뭐라 안하고
밤에 연락이 뜸해도 뭐하냐고만 묻지 딱히 신경은 안쓰는거같고
내가 다른 남자한테 번호따이거나, 사귀는 도중에 고백받거나, 낯선 이성한테 칭찬을 받아도 딱히 동요하는거같지 않아
그냥 바람만 피지마 이정도가 끝이고
내가 뭘 해도 딱히 관심이 없어서 요즘 좀 외로운거같아 나는 알콩달콩 서로 우쭈쭈 해주는 연애가 성향에 맞는데 


 
익인1
헉 외로우면 안되는데ㅠㅠ 말은해봤어?
3일 전
글쓴이
엉 해봤는데 얘가 요즘 중요한 일들이 있어서 바쁘기도하고…. (사업준비같은 집중해야될일) 그래서 자기는 최대한 노력중이라는데 잘 모르겠아ㅣ
3일 전
익인2
별로 안좋아하는거같은데..
3일 전
글쓴이
엉 나도그렇게생각해ㅠ 헤어질까 고민중
3일 전
익인3
쓴이를 믿는 거 아냐?
3일 전
글쓴이
딱히 내가 … 믿음가게 행동하진 않아서 그건 아닌거깉애 그냥 갈거면 가고 말거면 마라 이런 스탠스인거같기두 해ㅠ
3일 전
익인3
내 첫남친이 이랬는데 시간지나거보니 이런 안정형사랑꾼이 없었어 그당시엔 나도 왜 질투를 안해? 이랬는데 본인이 클린하니까 상대도 그러겠지 하고 믿는 거임 다음에 만난애는 엄청 집착하고 간섭했는데 바람핌 ㅎ..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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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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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글쓴이
오.. 맞아 딱 애인이 하는 말
연락이 안되면 연락이 안 될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고백을 받거나 헌팅을 당해도 알아서 잘 처신하겠지
이말을 달고살아,,,,
근데 진짜 좋아해도 마음이 있어도 저런 마인드가 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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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익인5
22 나도 똑같은 타입인데 공감함 애초에 질투 통제 간섭 이런 걸 쓸모없다고 여기고 갈 사람은 가고 올 사람은 오겠지 이런 마인드임 불타는 사랑 안되고 기본 베이스가 잔잔 무던임 만약 이게 안 맞다고 느낀다면 답은 없어
3일 전
익인6
배려고 믿는거야..
3일 전
익인7
이거 내 전남친이었는데 나도 첨엔 서운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그냥 이런 사람도 있더라.. 걔도 입에 달고 사는 말이 굳이 통제하려고 하지 않아도 어차피 바람 필 사람은 피고 나는 안 필 사람이라는 거 믿고 있고 연락 없어도 없을 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고 별생각 없고 만약에 내가 바람을 핀다면 얘는 그냥 그런 애구나 하고 실망하고 헤어지면 되는 거라고 자기가 간섭하지 않아서 바람을 폈구나 하고 자책하지 않을 거래 그런 거 안 해도 어차피 필 애였다고 생각하는 거지
나는 그래도 간섭도 애정 표현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조금은 간섭해주길 바랐었는데 지금은 그냥 얘 나름대로의 신뢰고 배려였다고 생각함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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