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준비중이라 주말봉사 신청하는데 학대피해가정방문있음

황당하다.. 무슨 학대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가서 눈물 참을 수 있을까? 

애초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고 지켜주고싶은 마음에 

사회복지사를 선택했던건데, 봉사내용이

학대관찰아동 가정방문 학습지도임..ㅠ🥺

이게 가난해서 학습을 시키지 못해 방임해서 학대라는건지 진짜 애를 막 학대한건지 모르겠는데 공부 가르치다가 눈물나서 뛰쳐나갈거같음. 내가 T인데 유일한 눈물버튼이 애기들이나 동물들 순수한 눈망울이거든 ..ㅎ 

아 맘이 싱숭생숭 하다 ~ 

[익인1]

나 내년에 방통대로 사복하려하는데 봉사활동이 취업에 도움되는거야?

[익인2]

뭐든 사회복지쪽 경험이 많으면 좋지 특히 종복같이 좀 큰 기관은

[익인1]

댓글 고마워

[글쓴이]

근데 내가 지금 예민한건가
학대가정아이 이야기하는데 자기 스펙질문을 하네..

[글쓴이]

일단 내 글에서는 노노..

[익인3]

음 신체적 학대면 아무렇게나 봉사 연계 안하지 방임이거나 지금 집에서 벗어나 다른곳에서 지내고 있는 애들일듯

[글쓴이]

방임이겠다그럼 .. 그 가정이라고 적혀있어ㅠㅠㅠ 방임도 학대임 나도 방임 당해봐서 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