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궁금한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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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애 하다가 그 후 단기연애만 하게 됐을때 전 애인만한 사람이 없어서 계속 헤어지는 거야..? 사귈땐 내가 더 잘 맞고 같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말 했는데도 결국 단기연애로 헤어졌어 나랑 전애인이랑 결이 정말 비슷하다고 아 놓치기 싫다는 말도 했었는데 전애인이 계속 생각나서 그런걸까?

[익인1]

생각나는 것도 있지만 나는 장기연애 하면서 내가 편한 스타일은 아니까 얘랑 오래 못 만나겠다 생각 들어서 헤어졌었어

[글쓴이]

그렇구나… 꼭 전여친이 그리워서 그런 건 아닌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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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나 전에는 최단기 거의 2주..? 사귀고 헤어진 사람들 많았는데 난 그래도 몇 달 사귀었거든 근데 내가 그럼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었냐고 하니까 자기가 이미 마음 떴는데 왜 돌아가냐고 그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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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지!! 휴.. 내가 헤어진사람 전애인 생각해서 뭐하냐 ㅜ 둥이 말 들으니까 갑자기 정신이 확 드네 맞는말이야 고마워

[익인3]

구럴수도 있고 장기연애에서 이미 감정을 많이 쏟았어서 또 반복하기가 지쳐서? 어차피 서로 맞추고 배려하고 하더라도 결국 헤어졌으니까 뭔가 연애자체에 회의감이 든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글쓴이]

그렇구만… 하긴 걔가 나 만나기전에 연애할 준비가 안 돼서 고민 많이 했다고 하긴 했어

[익인4]

내가 장기연애 했다가 단기연애한 케이스인데, 장기연애때 참고 넘어가고 오랜기간 힘들었던걸 새로운 연애때는 잘 해결해보려다가 헤어짐... 꼭 그리워서가 아닌듯

[글쓴이]

그렇구만.. 진짜 티키타카 잘 되고 좋았는데ㅜ 아쉽긴 해 다른 문제로 인해 헤어지게 될 줄은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