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보고 정말 정말 오랜만에 뵙는건데
저나로는 그렇게 보고싶어하고 나만 그냥 기다리고 계신다하더니 직접 봬니까 표정도 별로 안좋고 왜이렇게 살쪘냐고 하고...별로 반기시는거같지도 않고
진짜 뻘쭘하고 쪽팔리고 뭐어케반응해야할지도모르겠고 속상하고...살찌면 손녀도 아닌가...
엄마한테 막 나 살빠지는 약먹이라고도 했대
내가 살을 빼더라도 다신 찾아뵙고싶지가않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