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나왔는데 성향이나 적성 자체가 너무 안맞아서 학점도 바닥이야
아예 진로 방향을 바꾸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내 성향 고려해서 개발 배워볼까 하거든
왜냐하면 내가 게임같은 걸 해도 캐릭터, 아이템, 무기 이런 거 분석해서 플레이하는 거 좋아하거든
그렇다고 공략대로 하는 건 아니고 분석해서 내가 하고싶은대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걸 좋아해
공략을 보더라도 내가 하고싶은 걸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만 배워서 써먹구
어릴때도 수학 과학을 좋아했고, 특히 회로 이런 건 시험보는 도중에 문제오류 잡아낸 적도 있었어
맞는 일 하면 장점이 될 수도 것 같은데 기존에 배우던 마케팅은 내 성격의 단점만 너무 도드라지는 분야라...
근데 요즘 개발쪽이 상황이 안좋다고 들었거든 먼저 개발해본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