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존감 낮고 불안형이라서 그런건가 판단이 안되는데 이거 불안할만한건지 봐주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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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는중이라고 연락 왔었고 집에 도착했다고 연락 또 옴 그리고 아프다함 감기같다고 그래서 나도 답장으로 나도 집 왔다고 톡 보낸지 한시간반뒤에 자기 토할거깉고 넘 아파서 먼저잔다고 미안하다고 톡 옴 근데 난 이 시간에 어케 잘수있지 싶고 그 정도로 아픈가싶고 뭔가 안 믿겨.. 어제 데이트 할때 내가 별로였나싶고ㅠㅠ 사귄지는 5일째야 내가 너무 불안형이라 그런가 ? 정병인가 ? ㅠㅠ

[익인1]

웅 ㅠ 너무너무 불안형 걍 믿지를 못하네

[글쓴이]

웅 나도 고쳐야하는거알아서 일단 티는 안냈어..

[익인2]

너무 피곤하다.. 전혀 불안할일이 아닌데

[글쓴이]

티는 안 냈어 내가 많이 불안형이라 그런가봐,,

[익인3]

솔직히 이정도면 상담받아봐야 할거같아..

[글쓴이]

상담 받아볼게ㅠㅠㅜ

[익인4]

아프면 충분히 이 시간에 잘 수 있는데...

[글쓴이]

그렇구나 내가 그런적이 없어서 더 안 믿기고 불안한가봐 ㅠㅠㅠ

[익인5]

남친도 사람이야..

[글쓴이]

그치그치..

[익인6]

이 시간에 어케 잘 수 있냐니..

[글쓴이]

내가 잠도 없고 난 많이 아파도 폰 해서 이해가 안됐던거같아ㅠㅠ,,,

[익인7]

혹시 첫 연애야?

[글쓴이]

아니야 많이 해봤어,,근데도 이래ㅠ

[익인7]

엄청 좋아하나보다

[글쓴이]

솔직히 좋아하는건지 잘 모르겠어 그냥 불안해 버려질까봐 고쳐야하는데 어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