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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38l
이 친구는 거의 3년 전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키우던 강아지, 아버지, 어머니
다 떠나보냈는데.. 마지막 남은 가족이었던
동생마저 오늘 새벽에 그런 선택을 했다는거야..

진짜 뭐라 위로할 지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

친구마저 나쁜 마음 먹을까봐 너무 걱정돼


 
   
익인1
친구 집에서 한동안 같이 사는거 어때?ㅜㅜ
6일 전
익인1
주말이라도
6일 전
익인2
뭐라고 위로를 해 줘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조심스럽네… 일단 친구집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면 가서 잘 보살펴줘
6일 전
익인2
아니면 반대로 집에 친구 데려올 수 있음 데려와주고
6일 전
익인5
22
6일 전
익인10
33
6일 전
익인2
특히 그 집에 동생이랑 둘이 살았다면 거기에 친구 있게하는게 더 안 좋을 수도 있어
6일 전
익인11
44…
6일 전
익인13
555
6일 전
익인3
곁에 누구라도 있어야 할것같은데
6일 전
익인4
진짜 혼자 냅두면 안될 것 같아..애고 어쩌냐
6일 전
익인6
옆에 최대한 같이 있어줘 나 엄마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진짜 죽고싶었어 아빠 아니었으면 난 죽었을거야 그냥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될거야 안타깝네…
6일 전
익인7
최대한 옆에 자주 있어주면 좋을 것 같아 진짜 뭐라 위로의 말을 전해야할지...
6일 전
익인8
혼자 놔두면 절대 안될듯… 살아도 사는게 아닐거야 심정이
6일 전
익인9
일단 친구랑 계속 같이 있어줘..
6일 전
익인12
어우 혼자 두면 안 될 것 같은데
6일 전
익인14
하 아니 친구 진짜 어카냐 마음이 너무 아프다
6일 전
익인15
그냥 만나서 꼬옥 안아줘
6일 전
익인16
가능하다면 한동안 친구랑 같이 있어주는게 좋을 듯
6일 전
익인17
뭐라 말은 더 못하겠는데 친구 진짜 혼자 두면 안될 거 같아..
6일 전
익인18
와 본문 읽는데 순간 숨이 턱하고 막혔어 당사자인 그 친구분은 심정이 어떨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다 ... 댓글들 말대로 친구한테 말하고 친구랑 같이 있어주거나 자주 만날고 겉아 ..
6일 전
익인19
아 어카냐
6일 전
익인21
친한 친구면 장례식장에 있어주고 너네 집에 잠깐 데려오는거 어때…
6일 전
익인22
스레드에도 썼지?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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