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이러다 곧 1년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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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좀 넘게 연애하고 올해 3월에 헤어졌는데, 

미련 가득하고 헤어진 이후로 잠도 깊게 오래 못 자고 자주 깨고 그래 ㅠ

난 아직도 전애인하고 사귈 때 웃긴 기억들 떠올리며 혼자 웃곤 해...

잡으려고 연락 처음 했을 때 만나주지도 않았고, 두 번째 했을 때는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만나주더라

하지만 결국 안 잡혔고 마지막에 나한테 더 연락해도 연락 안 받아 줄 거라고 해서 못 하는 중 ㅎㅎ

뭐하고 사는지 너무 궁금한데 차라리 뭐하고 사는지 알 수조차 없어서 차라리 다행인가 싶어.

나 새로운 사람 만나 연애 할 수 있겠지? 언제쯤 괜찮아질까?

다들 잘 견뎌내고 있어?

[익인1]

왜머하고사는지알수없어?

[글쓴이]

인스타 언팔 그리고 계정 비공개, 카톡 프사 변화 없고 계속 반려견 사진이라서..

[익인2]

나도 올해 이월에 헤어지고 힘들어하다가
지금은 점차 극복하고 있어
그렇게 해봤자 안올사람은 안오는걸 잘 알기에
그 사람만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더라고 !!
이제 보내주자

[글쓴이]

고마워 ㅎㅎ 그래서 소개 들어오는 건 받고 있어 혹시 내 인연이 있을 수 있을까봐! 서로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