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쉬게되서 당일에 엄마집 내려간다말함 숙소생활중인데 숙소도 춥고 공장5일일했더니 힘들고 정신과약도타야하고 그래서 간다함
전상황은 좀 복잡한데 내가 정신적으로 좀 아픈데 엄마도 알고있는 상황임
근데 기차타기직전에 엄마가 한달전부터 오늘 집에서 친구들이랑 김장약속있다고 오지말라고 계속 소리침
그걸로 한달간 연락안하다가 엄마 걱정되서 오늘 다시 연락했는데 아직도 자긴잘못없대 너도 중요하지만 내친구들이랑 약속도 중요하대
한달전에 한 약속을 어케 널선택하녜 니가 아프든 말든 친구들 약속도 중요하대
그러고 엄마가 전화 일방적으로 끊었어
전화안받으면 인연끊고싶은걸로안다고 보냈는데도 전화안받고 전화없음
익들아 이거 진짜 나만 엄마잘못이라고 생각하나
엄마입장도 이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