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로 만나서 3년 연애 기간 동안 서울 울산 2년반 장거리했는데 서로 성격 안맞는 거 알면서도 첫 연애고 너무 좋아해서 만났거든.. 결혼 생각했었어.
나 입사했을때 상대가 휴학하고 같이 올라와서 6개월 있어주고 2년 동안 상대 학생~취준, 난 직장인으로 장거리하다가 결국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6개월 지나서 내가 붙잡았었어..
자기는 너무 힘들어서 연애 생각 없대서 싹 다 끊고 겨우 잊었는데 8월에 한번, 12월에는 계속 스토리 비계로 염탐하더라..🥹 사실 이 친구 말고 만난 사람 없어서 염탐할 사람도 없거든..신경쓰여서 차단했다가 한달만에 다시 풀었어ㅠ
염탐만 하고 연락 안하는거 보면 이제 안 될 사이인거 아는데서로 다른 사람 만날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힘들다 ㅠㅠ... 다들 이렇게 잊어가는거겠지.? 언제 끝나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