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준으로 잘생겼냐면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다 훑어봄 에타에 글 올라오는건 일상..
그만큼 이상한 소문이 엮여 성질이 드럽다, 바람둥이다, 잘난 척한다 등등.. 대부분 걔 좋아하는데 들이댔다가 철벽당한 애들이 소문 퍼뜨리고다님 걔 친구 없어서 한동안 나랑 다니다가 나는 모르는 여자한테 견제당함;
도서관에서 공부하면 쪽지로 전번 따이니까 공부하는 자리 맨날 옮기기도 함..
극소심이라 말도 모질게 못하고 선도 못 그어서 끙끙 앓다가 술마실때 울었음...
워낙 소극적이라 짝사랑만 하고 좋아하는 사람 생겨도 고백 못하는 친구인데 연애 경험도 대부분 다 여자가 먼저 다가와서 사귀더라